주요 제약사들, 종편에 투자

지역내일 2011-09-23
녹십자 4곳에 65억, 유한양행 4곳에 40억 투자

주요 제약사들이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에 대거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최종원 의원은 22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2011년 매출액 기준 40개 제약회사 중 전자공시시스템으로 확인 한 결과 종편이나 보도전문PP에 11개 회사가 투자했다고 밝혔다.

한 채널에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한 기업은 일성신약이다. 일성신약은 조선일보가 출자한 CSTV에 31억원을 투자했다. 종근당은 매일경제가 출자한 매경방송에 30억2200만원을 투자했고, 삼진제약은 중앙일보가 출자한 JTBC에 25억원을 투자했다.

녹십자는 동아일보가 출자한 체널에이, 매일방송, CSTV에 각각 20억원씩을 투자했고, 보도전문채널인 연합뉴스티브이에도 5억원을 투자하는 등 총 65억원을 투자했다.

유한양행도 CSTV, JTBC, 채널에이, 매일방송에 각각 10억원씩 총 40억원을 투자했다.

그밖에 삼천당제약은 CSTV에 15억원, 일동제약은 JTBC에 10억원, 부광약품은 연합뉴스티브이에 5억원씩을 각각 투자했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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