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에 가면 사랑을 실천하는 감나무가 있다.’ 서울 양천구는 내달 1일 안양천 둑방길 감나무에 달려있는 감을 수확해 복지시설 이용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이웃사랑 감수확 행사’를 갖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양천구는 구 상징목으로 목동아파트 1∼14단지의 목동중심축길과 안양천길 녹지대 등에 심은 450여그루의 감나무에 걸린 감은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구는 그 동안 가로변에 빨갛게 영근 감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구 공원녹지과 직원은 물론 밤에는 해병전우회까지 동원했다.
또 주민협조 플래카드 홍보물과 ‘감을 따는 손이 부끄럽지 않나요’등의 감나무표찰을 통해 ‘감 도둑’을 막고 있다.
양천구는 이번 감나무 행사에 안양천길 감나무만 수확하기로 하고 목동길 감나무는 일단 그대로 둘 계획이다.
양천구는 구 상징목으로 목동아파트 1∼14단지의 목동중심축길과 안양천길 녹지대 등에 심은 450여그루의 감나무에 걸린 감은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구는 그 동안 가로변에 빨갛게 영근 감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구 공원녹지과 직원은 물론 밤에는 해병전우회까지 동원했다.
또 주민협조 플래카드 홍보물과 ‘감을 따는 손이 부끄럽지 않나요’등의 감나무표찰을 통해 ‘감 도둑’을 막고 있다.
양천구는 이번 감나무 행사에 안양천길 감나무만 수확하기로 하고 목동길 감나무는 일단 그대로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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