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재보궐선거 후 부산방문

지역내일 2001-10-30 (수정 2001-10-31 오전 6:40:50)
지역 반응 … “현안도 새로운 선물도 없었다”

30일 김대중 대통령이 재보궐선거 후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했다. 그러나 이날 방문에 대한 부산지역의 반응은 무덤덤했다. 뚜렷한 현안도 없었고, 대통령이 가지고 온 새로운 선물도 없었다는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조선해양대제전에 참여한 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교육청 경찰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부산시는 지역현안이 하나씩 해결되고 경제도 점차 회복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제2도시로서 지역경제력은 전국 수준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라고 보고했다. 실업률은 4.2%로 개선되긴 했지만 여전히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특히 재정여건은 어려운데 반해 아시안게임 준비와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 재정수요가 많아 재정난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2002년 아시안게임과 부산항만공사설립 그리고 경부고속철도 조기건설 및 첨단산업 육성지원을 요구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역특성에 맞는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특성화 학교 등 정책을 보고했다. (정책면 참고) 또 부산지방경찰청은 내년에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월드컵을 대비하여 국제범죄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고했고 김 대통령은 테러대비가 잘되야 국제행사를 잘 치를 수 있다며 각별히 대비할 것을 독려했다. /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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