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르코와 골프선수 안시현이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마르코는 지난 29일 영화 '히트' 언론 시사회 후 "11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16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후 2주 만에 결혼 발표를 하게 된 것.
이어 마르코는 "예비신부와 헤어지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예비 신부가 해외에서 활동 중이기는 하지만 신혼살림은 한국에서 차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갑작스런 결혼 소식에 속도위반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만난 지 1년 정도 됐다"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 그동안 많이 놀았으니 그만 놀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빨리 안정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11월12일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데일리뮤직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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