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경상북도 경산 신대부적택지지구 2-1블럭과 2-2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1·2차 880가구(전용면적 59㎡)를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공급한다.
일반적으로 임대아파트의 분양가격은 임대의무 기간(5~10년)이 지난 후 분양전환시점에서 감정평가액에 따라 산출된다. 하지만 확정분양가 방식은 5년간 임대 후 계약 당시 제시한 분양금액을 내면 된다.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사전에 아파트 상태를 점검할 수 있고, 이달말부터 바로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확정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3.3㎡당 500만원이며, 전세시세 정도에 입주가 가능하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