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빅뱅이 '15주년 YG패밀리 콘서트'에서 가장 보고 싶은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과 내년 1월에 한일 양국에서 개최되는 '15주년 기념 YG패밀리 콘서트'에서 가장 보고 싶은 아티스트의 무대 설문조사를 26일 하루 동안 진행했다.
설문에는 양현석, 지누션, 원타임, 페리, 세븐, 거미, 빅뱅, 2NE1, 마스터우, 싸이, 타블로 등 11개 팀이 올라있으며 빅뱅이 40%의 입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2NE1이 2위를 했으며 놀랍게도 양현석 사장이 다른 가수들을 제치고 4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이외에도 최근 몇 년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원타임과 지누션도 각각 3위와 6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으며 가장 최근 소속사에 합류한 타블로가 5위를 차지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오는 12월 3일과 4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YG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내년 1월 7일과 8일에는 일본 쿄세라돔, 21일과 22일에는 도쿄 인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연예부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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