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수요 풍부 … 올해 분양 호조
서울 서북부 지역의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초 대우건설의 '이대역 푸르지오 시티'가 서울 서북부 지역 오피스텔 열풍을 불러온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구와 서대문구, 마포구 일대에 역세권 오피스텔이 꾸준히 분양하고 있다.
대우건설의 '이대역 푸르지오 시티'와 현대산업개발의 서울 은평뉴타운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오피스텔은 각각 최고 23대 1과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서북부 지역은 다세대와 단독주택이 많아 수익형 소형 상품에 대한 관심은 적은 편이었다. 하지만 종로나 광화문, 마포구 상암 DMC 등과 가깝고, 신촌지역 대학가 하숙집과 원룸 등이 동이 나면서 이 지역 오피스텔이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물론 '묻지마 투자'를 경계해야 한다. 소형 주거상품은 주차장이 많지 않고, 차가 없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야 한다. 역세권에 위치해야 하고 배후수요가 풍부해야 한다.
한미글로벌은 연신내역에 오피스텔 '연신내역 마에스트로' 213실을 분양중이다. 지하 4~지상 17층, 규모로 17~35㎡ 213실로 구성됐다.
연신내역 150m 거리에 있으며, 서울 도심권 직장인과 신촌권 대학생 수요에 맞춰 설계됐다. 지상 3층에 정원을 설치하고 휘트니스센터, 다목적홀, 테라스 가든을 갖췄다. 수납공간도 넉넉하고, 풀옵션 가전 및 가구를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서대문구 대현동에 '신촌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중이다. 전용면적 23~28㎡ 361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이대역 푸르지오 시티와 불과 2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서울 서북부 지역의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초 대우건설의 '이대역 푸르지오 시티'가 서울 서북부 지역 오피스텔 열풍을 불러온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구와 서대문구, 마포구 일대에 역세권 오피스텔이 꾸준히 분양하고 있다.
대우건설의 '이대역 푸르지오 시티'와 현대산업개발의 서울 은평뉴타운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오피스텔은 각각 최고 23대 1과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서북부 지역은 다세대와 단독주택이 많아 수익형 소형 상품에 대한 관심은 적은 편이었다. 하지만 종로나 광화문, 마포구 상암 DMC 등과 가깝고, 신촌지역 대학가 하숙집과 원룸 등이 동이 나면서 이 지역 오피스텔이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물론 '묻지마 투자'를 경계해야 한다. 소형 주거상품은 주차장이 많지 않고, 차가 없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야 한다. 역세권에 위치해야 하고 배후수요가 풍부해야 한다.
한미글로벌은 연신내역에 오피스텔 '연신내역 마에스트로' 213실을 분양중이다. 지하 4~지상 17층, 규모로 17~35㎡ 213실로 구성됐다.
연신내역 150m 거리에 있으며, 서울 도심권 직장인과 신촌권 대학생 수요에 맞춰 설계됐다. 지상 3층에 정원을 설치하고 휘트니스센터, 다목적홀, 테라스 가든을 갖췄다. 수납공간도 넉넉하고, 풀옵션 가전 및 가구를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서대문구 대현동에 '신촌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중이다. 전용면적 23~28㎡ 361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이대역 푸르지오 시티와 불과 2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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