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공급하는 민간건설사 아파트의 공무원 대상 특별공급이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세종시에서 분양하는 '세종 더샵'아파트의 이전기관 공무원 특별공급 1차 청약 첫날 797가구 모집에 1792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25대 1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10개 주택형 중 7개 주택형이 하루만에 마감됐다.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 84㎡C형 90가구 모집에는 594명이 몰렸다.
포스코건설은 3일까지 1차 이전기관 특별공급을 실시한다. 미달된 주택형이 있을 경우 오는 7일 2차 특별공급을 하고 9일부터 사흘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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