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학생 언어, 사랑의 교사 언어”

지역내일 2011-11-07
한국교총, 학교 언어 표준 예시자료 발간

학교 내 부적절한 언어 사용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큰 상황에서 학생과 교사를 아우르는 '학교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표준 예시자료'가 처음으로 발간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육과학기술부, 충북교육청과 공동으로 학교 언어문화 개선연구팀에 의뢰해 '바람직한 학생 언어, 사랑의 교사 언어'라는 제목의 '학생·교사 언어 표준 예시자료'를 발간해 학교현장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총 107쪽에 이르는 이번 예시자료는 학생 언어 편, 교사 언어 편으로 구성도어 있다. 먼저 학생 언어 편에는 학생 언어 개관, 학교에서, 집에서, 공공장소, 사이버 공간에서 등에서 학생들이 접하는 관계의 문제와 언어의 문제 그리고 개선방법 등을 다뤘다. 교사 언어 편에서는 교사 언어 개관, 등교 시간에, 수업 시간에, 쉬는 시간에, 점심시간에, 방과 후에, 상담할 때와 같이 교사가 학교에서 겪는 하루 일과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한국교총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 모두가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언어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의 언어를 만화로 구성함으로써 평소 생활에서 느끼지 못하는 언어 사용의 문제점을 교사와 학생 모두 재미있게 살펴보고 스스로 깨달아 개선할 수 있는 방식으로 꾸며졌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