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학교 언어 표준 예시자료 발간
학교 내 부적절한 언어 사용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큰 상황에서 학생과 교사를 아우르는 '학교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표준 예시자료'가 처음으로 발간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육과학기술부, 충북교육청과 공동으로 학교 언어문화 개선연구팀에 의뢰해 '바람직한 학생 언어, 사랑의 교사 언어'라는 제목의 '학생·교사 언어 표준 예시자료'를 발간해 학교현장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총 107쪽에 이르는 이번 예시자료는 학생 언어 편, 교사 언어 편으로 구성도어 있다. 먼저 학생 언어 편에는 학생 언어 개관, 학교에서, 집에서, 공공장소, 사이버 공간에서 등에서 학생들이 접하는 관계의 문제와 언어의 문제 그리고 개선방법 등을 다뤘다. 교사 언어 편에서는 교사 언어 개관, 등교 시간에, 수업 시간에, 쉬는 시간에, 점심시간에, 방과 후에, 상담할 때와 같이 교사가 학교에서 겪는 하루 일과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한국교총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 모두가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언어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의 언어를 만화로 구성함으로써 평소 생활에서 느끼지 못하는 언어 사용의 문제점을 교사와 학생 모두 재미있게 살펴보고 스스로 깨달아 개선할 수 있는 방식으로 꾸며졌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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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부적절한 언어 사용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큰 상황에서 학생과 교사를 아우르는 '학교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표준 예시자료'가 처음으로 발간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육과학기술부, 충북교육청과 공동으로 학교 언어문화 개선연구팀에 의뢰해 '바람직한 학생 언어, 사랑의 교사 언어'라는 제목의 '학생·교사 언어 표준 예시자료'를 발간해 학교현장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총 107쪽에 이르는 이번 예시자료는 학생 언어 편, 교사 언어 편으로 구성도어 있다. 먼저 학생 언어 편에는 학생 언어 개관, 학교에서, 집에서, 공공장소, 사이버 공간에서 등에서 학생들이 접하는 관계의 문제와 언어의 문제 그리고 개선방법 등을 다뤘다. 교사 언어 편에서는 교사 언어 개관, 등교 시간에, 수업 시간에, 쉬는 시간에, 점심시간에, 방과 후에, 상담할 때와 같이 교사가 학교에서 겪는 하루 일과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한국교총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 모두가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언어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의 언어를 만화로 구성함으로써 평소 생활에서 느끼지 못하는 언어 사용의 문제점을 교사와 학생 모두 재미있게 살펴보고 스스로 깨달아 개선할 수 있는 방식으로 꾸며졌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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