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옛 홍인호텔 부지에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이뤄진 '유성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유성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8층 ~ 지상 29층 규모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복합상가 등으로 구성된 복합 상품이다. 오피스텔은 24~29㎡ 696실, 도시형생활주택은 17㎡ 299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옛 홍인호텔은 대전시 최초의 온천호텔로 반경 2km 이내에 대전의 4개 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교통 환경은 이미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단지에서 200m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가는 오피스텔이 3.3㎡ 당 평균 600만원, 도시형생활주택은 3.3㎡ 평균 67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18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서 문을 열며, 21일과 22일 양일간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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