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마이크로웨이브(대표이사 장형식)는 10월 3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관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2001년 경영계획과 신규사업인 세라믹적층기능패키지사업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세라믹적층기능패키지는 일본의 쓰미또모와 교세라 등이 세계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 최근 단말기 수요 및 전자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세계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형편이다. 세라믹 연감에 따르면 소필터패키지(Saw Filter Package)는 2000년 국내시장은 600억원, 세계시장은 3500억원 규모이고 2001년에는 국내시장 800억원, 세계시장은 5000억원 규모로 매년 30% 이상의 고속 성장 사업이다. ㈜한원마이크로웨이브는 Saw Filter Package를 포함하여 오실레이터패키지(Oscillatior Package), 크리스탈패키지(Crystal Package)등을 생산하는 일관생산체제를 내년 3월 까지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01년 7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가게 되면 패키지 부문만 같은 해 2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게되며, 2002년부터는 연500억원 이상의 매출과 매출액 대비 25% 이상의 높은 순이익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기존 사업부문에 대하여도 모노블록 듀플렉서(일체형 듀플렉서), GPS, DR Cavity를 주력제품으로 육성하는 사업구도 개편안을 발표하였다.
올해안으로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되는 모노블럭 듀플렉서는 99년 KIST와 공동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2001년 이 부문에서 60억원 이상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장형식 사장은 "사업구도 개편의 의미는 다품종소량생산시스템을 가진 중계기 부품위주의 사업체제를 탈피해 단말기 및 첨단전자기기 부품의 양산에 주력함으로서 시장확대와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갖추는 것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사업인 세라믹적층기능패키지 사업진출은 차세대 마이크로웨이브(Micowave)부품으로 부각되고 있는 MMIC/MCM을 개발하기 위한 1단계 사업이라고 설명하였다.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보기 드물게 유전체 세라믹 부문의 소재기술과 설계기술을 보유한 이 회사는 신규사업 및 사업구도 개편을 통하여 2001년 500억원 매출, 2003년 시장가치 1조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2001년도 매출은 세라믹 부문이 145억원으로 26%, Cavity 부문이 60억원으로 12%, RF모듈 부문이 66억원으로 13%, 패키지 부문이 230억원으로 46%를 구성하게 되어 단말기 및 첨단전자 부품에 대한 매출 구성이 8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도 순이익은 140억원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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