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팬들의 요청에 신곡 음원 공개를 앞당겼다.
11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 신곡 '크라이크라이(Cry Cry)'를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11일 오후 5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티아라의 '크라이크라이'는 이례적으로 뮤직비디오만 먼저 공개하고 음원 공개를 하지 않아 팬들로부터 빨리 공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차승원을 비롯한 지창욱, 지연, 큐리, 은정 , 효민이 등장하며 15분짜리 드라마 형식의 블록버스터 급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과정이 담긴 5분37초 분량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 영상은 부산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만을 모아서 만들었다.
'크라이크라이'는 이별하는 연인을 향한 슬픈 마음을 표현했으며, 강한 비트에 화려한 기타사운드가 돋보이는 정열적인 스페니쉬 풍의 곡이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다.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연예부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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