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비산업부문에 대한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하기 위해 11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진행된 표창·현판 수여식에서는 온실가스 우수감축 사례로 선정된 기관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는데, 원주시 상지대학교 등 7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이들 기관들은 에너지 절감설비 설치, 중수처리시설 운영, 신 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등의 과제를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미를 더하는 것은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 적용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61개 기관(사업장)에서 배출한 온실가스를 조사한 결과, 최근 6개월간 배출한 온실가스는 5만6천325tCO2로 지난해 동기 대비 3.6%인 2천125tCO2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는 어린 소나무 15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이며 경제적 가치로는 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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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진행된 표창·현판 수여식에서는 온실가스 우수감축 사례로 선정된 기관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는데, 원주시 상지대학교 등 7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이들 기관들은 에너지 절감설비 설치, 중수처리시설 운영, 신 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등의 과제를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미를 더하는 것은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 적용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61개 기관(사업장)에서 배출한 온실가스를 조사한 결과, 최근 6개월간 배출한 온실가스는 5만6천325tCO2로 지난해 동기 대비 3.6%인 2천125tCO2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는 어린 소나무 15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이며 경제적 가치로는 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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