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첫방 시청률 12.8%, 동시간대 2위

지역내일 2011-10-18


역시 김수현 작가였다. 그가 오랜만에 선보인 멜로 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두 자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방치고는 순조롭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월화극 '천일의 약속' 첫 회는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천일의 약속은 김래원과 수애의 파격적인 정사 장면으로 드라마의 막을 올렸고 이서연(수애 분)는 노향기(정유미 분)와 결혼을 앞둔 김래원(박지형 역)에게 버림받았다.

서연은 자신이 지형에게서 버림받을 여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지형과의 위태로운 관계를 이어나가려 했지만 이별을 통보받고 서연은 애써 태연한척 했지만 화장실에서 오열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지형은 어머니에게 노향기와의 결혼을 깨겠다고 선언했고 서연에게 비겁했던 지형은 이별 후에야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서연에 대한 사랑과 소유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신호탄을 울렸다.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 그 사랑을 지키는 지고지순한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사랑보다 부모끼리의 약속과 의리 때문에 결혼을 선택해야 하는 지형의 사랑하면서 결혼은 할 수 없는 서연을 향한 순애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포세이돈’과 MBC '계백‘은 각각 7.9%와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예부 유지윤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