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우미 파렌하이트'가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피데스건설이 시행을 하고 우미건설이 시공을 맡아 목포 옥암지구 12블록에 공급한다.
지하 2층, 지상 15~18층 전용면적 84~140㎡ 54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3.3㎡당 평균 655만원대로, 층과 면적에 따라 최저 530만원대에도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일부 주택형에 한옥의 사랑채와 툇마루 형식의 한옥 디자인을 선보여 분양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저층 부분을 특화해 1·2층에 최대 20㎡ 공간을 제공하고, 3층에는 테라스 공간도 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접 부지인 옥암동 1317번지에 조성되어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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