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소백산여우 복원사업 등 국립공원관리공단의 4개 사업이 제11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소백산여우 복원사업, 지리산 정령치 생태통로 조성 및 천왕봉 훼손지 복원사업 등 4개 사업이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백산여우 복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여우복원을 위해 소백산에 증식복원장과 자연적응 훈련장을 설치해 장기적인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소백산여우 복원사업과 지리산 생태통로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담한 생태계보전협력금 19억원으로 시행한 것으로 기업의 개발부담금을 국립공원 보전사업에 활용한 최초의 사례다.
한편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은 훼손지를 생태적, 친화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복원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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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여우 복원사업 등 국립공원관리공단의 4개 사업이 제11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소백산여우 복원사업, 지리산 정령치 생태통로 조성 및 천왕봉 훼손지 복원사업 등 4개 사업이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백산여우 복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여우복원을 위해 소백산에 증식복원장과 자연적응 훈련장을 설치해 장기적인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소백산여우 복원사업과 지리산 생태통로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담한 생태계보전협력금 19억원으로 시행한 것으로 기업의 개발부담금을 국립공원 보전사업에 활용한 최초의 사례다.
한편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은 훼손지를 생태적, 친화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복원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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