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6.4대 1 마감 … 10일부터 289가구 일반 청약
서울 서초 보금자리주택 임대아파트와 토지임대부 주택 특별공급이 기관추천을 제외하고 모두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특히 '반의 반값' 아파트로 건물만 소유할 수 있는 토지임대부 주택도 전 주택형이 마감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9일 서울 서초보금자리주택 10년임대와 분납 임대, 토지임대부 주택 522가구를 대상으로 특별공급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340명이 신청, 평균 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155가구 모집에 1524명이 신청해 9.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혼부부는 116가구 모집에 1067명이 접수해 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자녀와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도 각각 5대 1, 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136가구중 107명만 신청해 29가구가 미달됐다.
이에 따라 당초 배정된 260가구와 이번에 미달된 물량 29가구 등 289가구가 10일부터 일반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분양된다. 10일은 청약저축 가입자 1순위중 무주택 5년 및 납입금액 600만원 이상 가입자가, 11일은 일반공급 1순위 전체 가입자가 대상이다.
김병국 기자 clound@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서울 서초 보금자리주택 임대아파트와 토지임대부 주택 특별공급이 기관추천을 제외하고 모두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특히 '반의 반값' 아파트로 건물만 소유할 수 있는 토지임대부 주택도 전 주택형이 마감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9일 서울 서초보금자리주택 10년임대와 분납 임대, 토지임대부 주택 522가구를 대상으로 특별공급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340명이 신청, 평균 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155가구 모집에 1524명이 신청해 9.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혼부부는 116가구 모집에 1067명이 접수해 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자녀와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도 각각 5대 1, 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136가구중 107명만 신청해 29가구가 미달됐다.
이에 따라 당초 배정된 260가구와 이번에 미달된 물량 29가구 등 289가구가 10일부터 일반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분양된다. 10일은 청약저축 가입자 1순위중 무주택 5년 및 납입금액 600만원 이상 가입자가, 11일은 일반공급 1순위 전체 가입자가 대상이다.
김병국 기자 clound@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