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원주혁신도시 투자 유치 설명회가 오는 14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13개 공공기관과 관련 기업체 및 연구소, 일반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2011 강원원주혁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는 강원도 원주시 LH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해양부와 한국관광공사, 대한석탄공사 등 13개 이전공공기관이 후원한다. 투자유치설명회에는 김상표 강원도 경제부지사, 노창권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 신재만 LH 강원지역본부장, 이강후 대한석탄공사 사장 등 13개 이전공공기관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투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원주 지역에 LH가 361만2천㎡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혁신도시 내 산학연클러스터 부지, 상업부지, 공동주택 부지 등 다양한 용지를 실수요자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당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설명회 본 행사는 강원혁신도시 발전상 및 투자환경과 혁신도시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한 후 질의 답변을 받는 순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 후에는 투자상담과 홍보관 관람이 진행된다. 주최측은 투자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별도의 부스를 설치하여 투자환경과 지원제도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진행한다.
홍보관은 ‘혁신도시 체험홍보관’ 1개 부스와 ‘기능군별 이전공공기관 홍보관’ 4개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관 내 ‘푸른숨’ 카페도 운영한다.
주최측은 수도권과 5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원주의 편리한 교통망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원주 교통망 중 육로는 이미 중앙고속도로(춘천~원주~대구)와 영동고속도로(서울~원주~강릉)가 조성되어 있고, 제2영동고속도로(경기 광주~원주)가 금년 11월 중 착공 예정이다. 철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확정되면서 2017년도 완공을 목표로 인천공항~서울~원주~평창~강릉 간 고속화 철도가 추진되고 있고, 중앙선 복선전철(덕소~원주)가 2012년 개통 예정”이라면서 “여주~원주간 수도권 전철연장 사업도 2013년 착공하여 동계올림픽 개최 전 완료되면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교통망이 건설되어 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교통은 원주~제주간 대한항공이 하루 2회 운행하고 있으며 향후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욱재 강원도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강원원주혁신도시의 조성목표인 ‘녹색환경과 건강, 생명, 관광의 도시 푸른숨’을 조성하고, 자립형 지식기반서비스산업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산학연클러스터가 구축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투자유치설명회가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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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강원원주혁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는 강원도 원주시 LH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해양부와 한국관광공사, 대한석탄공사 등 13개 이전공공기관이 후원한다. 투자유치설명회에는 김상표 강원도 경제부지사, 노창권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 신재만 LH 강원지역본부장, 이강후 대한석탄공사 사장 등 13개 이전공공기관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투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원주 지역에 LH가 361만2천㎡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혁신도시 내 산학연클러스터 부지, 상업부지, 공동주택 부지 등 다양한 용지를 실수요자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당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설명회 본 행사는 강원혁신도시 발전상 및 투자환경과 혁신도시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한 후 질의 답변을 받는 순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 후에는 투자상담과 홍보관 관람이 진행된다. 주최측은 투자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별도의 부스를 설치하여 투자환경과 지원제도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진행한다.
홍보관은 ‘혁신도시 체험홍보관’ 1개 부스와 ‘기능군별 이전공공기관 홍보관’ 4개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관 내 ‘푸른숨’ 카페도 운영한다.
주최측은 수도권과 5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원주의 편리한 교통망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원주 교통망 중 육로는 이미 중앙고속도로(춘천~원주~대구)와 영동고속도로(서울~원주~강릉)가 조성되어 있고, 제2영동고속도로(경기 광주~원주)가 금년 11월 중 착공 예정이다. 철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확정되면서 2017년도 완공을 목표로 인천공항~서울~원주~평창~강릉 간 고속화 철도가 추진되고 있고, 중앙선 복선전철(덕소~원주)가 2012년 개통 예정”이라면서 “여주~원주간 수도권 전철연장 사업도 2013년 착공하여 동계올림픽 개최 전 완료되면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교통망이 건설되어 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교통은 원주~제주간 대한항공이 하루 2회 운행하고 있으며 향후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욱재 강원도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강원원주혁신도시의 조성목표인 ‘녹색환경과 건강, 생명, 관광의 도시 푸른숨’을 조성하고, 자립형 지식기반서비스산업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산학연클러스터가 구축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투자유치설명회가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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