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 임형준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임형준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1일 이슈데일리에 “임형준이 2012년 1월 2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임형준의 예비신부는 미국 유학 경험이 있는 20대 중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예비신부나 결혼식 준비과정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정확히 알 수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임형준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을 통해 데뷔해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다음달 6일부터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로 활약할 예정이다.
[연예부 김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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