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리의 '러비더비(Lovey-Dovey)' 뮤직비디오가 하루 늦게 공개된다.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는 30일 "러비더비 뮤직비디오 티저가 1일 낮 12시로 공개 일정이 연기됐다. 원하는 티저영상이 나오지 않아 편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재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러비더비'는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 작곡가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하는 클럽음악에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강한 비트가 가미된 음악이다. '보핍 보핍'과 '롤리폴리'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 곡이다.
티아라는 "'러비더비'를 '롤리폴리'와 같은 국민 가요로 만들고 싶다"며 "최근 성숙한 모습과는 완전히 변화를 줘 전혀 새로운 분위기를 풍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의 뮤직비디오 및 티저 영상 공개 일정 변경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 '롤리폴리' 공개 당시 뮤직비디오 2편 공개를 연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9일 공개된 '크라이 크라이' 뮤직비디오는 오후 1시30분에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오후 3시로, 또 4시로 두 번이나 연기했다. (사진=코어콘텐츠 미디어)
연예부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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