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개최, 내년부터 본점과 지점 조직을 개편하기로 결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정부의 감정평가시장 선진화 추진으로 한국감정원의 공적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정부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감정원은 설명했다.
본점조직은 부동산공시처와 심사관리실이 통합신설되고 사업지원실과 기업평가처가 축소개편됐다. 지점조직은 지역별 상시조사체계 강화를 위해 8개 지역본부를 거점으로 지점을 재배치하고, 8개 지점을 내년 2월말과 2013년초 폐쇄키로 했다.
김병국 기자 clound@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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