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가 연말결산 이벤트를 연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가수다'에서 다시보고 싶은 가수 추천을 받습니다"라고 공지를 게재했다.
제작진은 "다시 한 번 감동을 느끼고 싶은 가수가 있으신가요? '나는 가수다'에서 아쉽게 탈락한 가수, 자진 하차한 가수 중 다시보고 싶은 가수를 추천해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방송에 방영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다시보고 싶은 가수' 후보에는 김건모를 비롯해 김연우, 임재범, 김조한, 백지영, 옥주현, 이소라, 정엽, 조관우, 조규찬, BMK, YB, JK김동욱 등이 올랐다. 명예 졸업한 박정현과 김범수, 최근 탈락한 장혜진은 포함되지 않았다. 투표는 MBC '우리들의 일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난 김연우가 제일보고 싶다", "다들 다시 보고 싶다", "초창기 멤버들이 나왔으면", "임재범이 다시 나와서 카리스마 뽐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실력파 가수들의 서바이벌 경연 '나가수'는 3월6일 첫방송 됐으며 현재 10라운드 1차 경연까지 방영됐다. (사진=MBC)
연예부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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