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2일 합동 금혼식
"지금껏 살아온 정을 담아 평생 사랑을 지속하겠습니다."
서울 동작구에 사는 부부 7쌍이 결혼 50주년을 함께 축하한다. 동작구는 22일 오후 4시 동작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합동 금혼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금혼식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부부 7쌍이 참여, 금혼서약을 한다. 50년을 함께 살아온 부부들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참가자들 소감발표까지 이어진다.
금혼식에 이어 노인종합복지관 회원들이 축하공연을 준비하고 있고 복지관 지하식당에서는 축배와 다과 등 피로연이 열린다.
금혼식은 결혼 5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행사. 부부간 의사소통과 상호존중, 사랑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구는 금혼식 외에도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한 부부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50년간 희로애락을 같이하고 금혼식까지 맞게 된 어르신들이 남은 생애동안 건강하게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사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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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살아온 정을 담아 평생 사랑을 지속하겠습니다."
서울 동작구에 사는 부부 7쌍이 결혼 50주년을 함께 축하한다. 동작구는 22일 오후 4시 동작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합동 금혼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금혼식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부부 7쌍이 참여, 금혼서약을 한다. 50년을 함께 살아온 부부들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참가자들 소감발표까지 이어진다.
금혼식에 이어 노인종합복지관 회원들이 축하공연을 준비하고 있고 복지관 지하식당에서는 축배와 다과 등 피로연이 열린다.
금혼식은 결혼 5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행사. 부부간 의사소통과 상호존중, 사랑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구는 금혼식 외에도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한 부부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50년간 희로애락을 같이하고 금혼식까지 맞게 된 어르신들이 남은 생애동안 건강하게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사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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