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50년 됐어요

지역내일 2011-11-14
동작구, 22일 합동 금혼식

"지금껏 살아온 정을 담아 평생 사랑을 지속하겠습니다."

서울 동작구에 사는 부부 7쌍이 결혼 50주년을 함께 축하한다. 동작구는 22일 오후 4시 동작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합동 금혼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금혼식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부부 7쌍이 참여, 금혼서약을 한다. 50년을 함께 살아온 부부들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참가자들 소감발표까지 이어진다.

금혼식에 이어 노인종합복지관 회원들이 축하공연을 준비하고 있고 복지관 지하식당에서는 축배와 다과 등 피로연이 열린다.

금혼식은 결혼 5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행사. 부부간 의사소통과 상호존중, 사랑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구는 금혼식 외에도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한 부부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50년간 희로애락을 같이하고 금혼식까지 맞게 된 어르신들이 남은 생애동안 건강하게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사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