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영과 함께 하는 자연생태 문화탐방

다양한 환경해설을 통해 우리지역 바로 알리기

지역내일 2001-12-11
도시화의 상징 아파트와 넓은 들판이 조화를 이룬 우리 지역 김포. 김포는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기에 최적의 지역임에도 무분별한 개발로 조금씩 자연이 훼손돼 가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우리의 자연을 지키고 우리지역을 바로 알리기 위한 자연생태 문화탐방 교실이 열릴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윤순영과 함께하는 자연생태 문화탐방'. 맑은김포21 만들기 실천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조류보호협회 김포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향토사진작가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윤씨가 우리지역 문화유산과 겨울철새, 그리고 들판을 소개하며 다양한 환경해설을 곁들일 예정이다.
김포의 홍도 평야와 대벽리 등은 아름다운 철새의 군무를 감상 할 수 있는 철새들의 낙원이다. 특히 대벽리는 서해와 접한 갯벌지역으로 백두루미와 기러기 청둥오리 황오리 등 수천마리의 철새가 관찰되기도 한다. 또한 사우아파트 단지 뒤의 한강하구와 접하는 홍도평은 세계적 희귀조인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03호)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자연생태 문화탐방은 12월16일부터 총10회 매주 일요일 12시30분부터 열린다. 30분간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 4 코스의 탐방로를 따라 진행된다.
1코스는 시청에서 출발-홍도평-(한강)-감암포-(청수마을)-(봉성나루)-석탄리평야-고정리지석묘-한제당-유도앞-통진향교-(48번국도)-시청도착이며 2코스는 시청에서 출발-홍도평-(한강)-감암포-우저서원-대곡동지석묘-대벽평야(두루미)-대성원-대명포구(일몰)-(양곡)-시청도착이다. 3코스는 시청에서 출발 -홍도평-(한강)-감암포-수안산성-덕포진-원머루-김포CC-포내평야(수리부엉이서식지)-(48번국도)-통진향교-시청 도착이며 4코스는 시청 출발-장릉-금정사-검단 대곡동 지석묘-대벽평야(두루미)-대성원-석정리-석탄리(재두루미)-홍도평-시청 도착이다. 자연생태 문화탐방 코스는 1회에 7∼8명이 탐방 가능하며 3시간∼4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준비물은 방한복 운동화 망원경 카메라 등이며 탐방일 기후 시간 철새이동 참가자 등에 따라 탐방 코스는 변경가능하다.
문의는 사우동 빛그림 스트디오 998-4782/ 북변동 롯데스튜디오 998-2974, 018-366-2526/ 김포시청 환경과 980-2245.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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