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5일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시작하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도 분양이 이어진다.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은 2949가구 중 지난해 3월 사전예약으로 공급된 1898가구를 제외한 1051가구가 이번에 공급된다.
우선 현대건설이 퇴계원에 이어 서울 은평구 응암동 재개발 물량인 '백련산 힐스테이트1, 2, 3차'를 동시에 분양한다. 각각 1106가구 중 117가구, 1148가구 중 31가구, 967가구 중 59가구가 일반에 나온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이 가깝고 응암로, 통일로 등 교통망이 발달해 있다. 두산중공업의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도 청약을 시작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인기가 적은 주상복합 아파트이지만 시내에 교통여건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게 장점이다.
대우건설이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하고, 호반건설이 광교신도시에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아파트로 이뤄진 '광교 C1블록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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