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션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꽃보다 아름다운 나의 그녀. 혜영이와 만난 지 4000일. 나에게 공기가 되어줘서 나를 숨 쉬게 하고 나에게 가슴을 뛰고 설레게 하고 나를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는 혜영이. 나는 혜영바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혜영은 션에게 받은 카드와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부부처럼 살고 싶어요", "두 분 정말 예쁘게 사는 것 같아요", "부럽다", "나도 저런 분 만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네 아이를 출산했다. (사진=션 트위터)
연예부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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