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아라가 영화 ‘파파’(감독 한지승)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한다.
고아라는 극중 가족보다 가수의 꿈이 소중했던 엄마에 대한 기억으로 자신의 재능을 인정하지 않고 오로지 피부색이 다른 동생들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는 강인한 캐릭터인 준 역을 맡았다.
최근 진행된 ‘파파’ 촬영 현장에서 고아라는 영어 대사부터 춤과 노래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그는 다재다능한 준 캐릭터의 몰입을 위해 촬영 6개월 전부터 영어 개인교습을 강행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파파’는 자신의 가수를 데리고 도망간 후배를 쫓아 미국으로 간 매니저 춘섭(박용우 분)이 계약 결혼을 통해 6명의 자녀들이 생기며 벌어지는 일들을 코믹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연예부 양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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