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일 오후 성남시 분당 본사에서 '제7회 LH청년문학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설부문에는 이나리(동의대 현대문예학 석사과정)씨의 '마린시티'가, 시부문에는 윤현철(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1학년)씨의'쑥'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소설부문 500만원, 시부문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 상은 토지와 주택을 문학과 연계해 미래 주역인 젊은이들에게 국토자원과 주거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11~14일까지 환경·국토·집사랑·나라사랑 관련 이야기를 주제로 한 총 113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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