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일대가 준공업지역으로 조성된다.
부천시는 최근 건설교통부로부터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오정동 328번지 약 8만8000평의 면적을 준공업지역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의결됐다고 11일 밝혔다.
부천시는 소사구 송내동 및 역곡동 지역이 지역 역세권 개발로 공업용지 대체지역이 필요해 짐에 따라 건설교통부에 심의를 요청했으며 도시기본계획 변경과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내년 2월까지 한국토지공사와 협의해 사업시행자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02년말까지는 도시개발법에 의한 절차 이행 및 사업구역내 토지보상을 완료해 늦어도 2005년까지는 준공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오정동 공업용지의 분양시기 및 분양가, 입주가능 업체군에 대한 내용은 개발계획이 완료된 시점인 10월경이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부천시는 최근 건설교통부로부터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오정동 328번지 약 8만8000평의 면적을 준공업지역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의결됐다고 11일 밝혔다.
부천시는 소사구 송내동 및 역곡동 지역이 지역 역세권 개발로 공업용지 대체지역이 필요해 짐에 따라 건설교통부에 심의를 요청했으며 도시기본계획 변경과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내년 2월까지 한국토지공사와 협의해 사업시행자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02년말까지는 도시개발법에 의한 절차 이행 및 사업구역내 토지보상을 완료해 늦어도 2005년까지는 준공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오정동 공업용지의 분양시기 및 분양가, 입주가능 업체군에 대한 내용은 개발계획이 완료된 시점인 10월경이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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