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엔딩스토리’ 시한부 커플의 독특한 로맨스 본예고편 공개

지역내일 2011-12-19



엄태웅, 정려원의 이색 조합과 함께 죽고 못사는(?) 커플의 이색 사랑이야기를 다룬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감독 정용주)가 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12월 19일 대책 없이 긍정적인, 로또 없인 못사는 천하태평 반백수 강동주(엄태웅 분)와 유난히 꼼꼼한, 다이어리 없인 못사는 철두철미 은행원 오송경(정려원 분)의 독특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본 예고편이 전격 공개됐다.

'네버엔딩 스토리'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 서로의 운명적 연인이 되어 가는 과정을 밝고 경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지난주 공개된 본 포스터가 시한부 커플의 밝고 톡톡 튀는 유쾌한 로맨스를 예고하며 영화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데 이어, 이번에 공개된 본 예고편은 재기발랄함에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따뜻한 감성까지 더하고 있어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네버엔딩 스토리' 본 예고편은 공개된 지 단 하루 만에 4만 8천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11월 초, 네이버에서 예고편을 공개했던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일일 조회수 4만 3천여 건(공개일자 기준 일일 수치)을 뛰어넘는 기록으로, 엄태웅과 정려원이 커플 호흡을 맞춘 '네버엔딩 스토리'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

이번에 공개된 '네버엔딩 스토리' 본 예고편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티격태격하던 동주와 송경이 커플로 발전, 이들만의 독특한 연애를 즐기는 장면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본 예고편 초반,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는 말과 함께 남은 삼겹살 한 점을 홀랑 집어먹는 송경과, "죽는 것도 억울한데 나는 때깔까지 후줄근해야 되냐"는 말로 맞받아치는 동주의 모습에 이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장례데이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면. 동주와 송경은 자고로 장례식장은 육개장의 맛이 중요하다며 남의 장례식장을 답사하는가 하면, 황금으로 된 수의를 직접 입어보기도 하고, 꽃무늬 들어간 천연 대리석 유골함을 쇼핑하는 등 이들만의 색다른 데이트 코스를 개척해나간다. '네버엔딩 스토리' 본 예고편은 "남들과 똑같이 사랑할 자격이 있다"는 동주의 말처럼 여느 커플들과 똑같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동주와 송경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 것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동병상련의 처지가 된 엄태웅, 정려원 커플의 가슴 뛰는 예측불허 러브스토리가 담긴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는 19일 오전 11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죽기전에 꼭 하고싶은… 결혼식’ 컨셉의 제작보고회를 개최하며, 다음해 1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연예부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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