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에서 시흥시를 거쳐 서울 남부순환로를 잇는 '계수대로'가 오는 30일 개통된다.
3000억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길이 6.1㎞에 기존 왕복 2차로가 6차로(30m)로 확장됐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소사구 범박·괴안·계수동 주민들이 서울·인천을 오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왕복 10∼12차로인 오정구 삼정동∼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구간의 봉오대로와 39번국도(부천∼김포)가 만나는 삼정동 사거리 부천∼인천 구간 고가도로(1㎞)도 30일 개통한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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