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음식점 '하루매출 기부운동'
"오늘 드시는 해물파전 판매금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됩니다."
서울 종로지역 음식점들이 22일 하루 수익을 이웃돕기에 쓰기로 했다. 1년 365일 중 하루 번 금액을 사회에 환원하는 '딱! 하루매출 기부 운동'이다. 참여 음식점은 낙원동 '솔밭숯불갈비'와 돈의동 '할머니칼국수'. 두 곳 모두 22일 하루 매출금액을 모두 기부한다.
매출 전체 기부가 어려운 업체는 특정 음식 판매금액을 기부한다. 인사동 민속주점 '꽃피는 산골'이 해물파전, 맥주집 '종로1번지'는 오뎅탕 판매금액을 기부한다.
종로1~4가동은 판매물품 약속기부운동을 하고 있다. 재고물품이 아니라 현재 매장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기부하는 것. 별도 바자회 등을 통해 물품을 판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현장에서 판매, 바로 기부할 수 있다. 가게 주인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주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기부 홍보단에서 가게 위치와 기부내용을 인터넷 등에 홍보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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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시는 해물파전 판매금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됩니다."
서울 종로지역 음식점들이 22일 하루 수익을 이웃돕기에 쓰기로 했다. 1년 365일 중 하루 번 금액을 사회에 환원하는 '딱! 하루매출 기부 운동'이다. 참여 음식점은 낙원동 '솔밭숯불갈비'와 돈의동 '할머니칼국수'. 두 곳 모두 22일 하루 매출금액을 모두 기부한다.
매출 전체 기부가 어려운 업체는 특정 음식 판매금액을 기부한다. 인사동 민속주점 '꽃피는 산골'이 해물파전, 맥주집 '종로1번지'는 오뎅탕 판매금액을 기부한다.
종로1~4가동은 판매물품 약속기부운동을 하고 있다. 재고물품이 아니라 현재 매장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기부하는 것. 별도 바자회 등을 통해 물품을 판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현장에서 판매, 바로 기부할 수 있다. 가게 주인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주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기부 홍보단에서 가게 위치와 기부내용을 인터넷 등에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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