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MBC 방송연예대상의 베스트커플상 후보가 공개됐다.
지난 12월 22일 MBC는 방송연예대상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올 한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베스트커플상 후보를 공개했다.
후보에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김원준-박소현, 이장우-함은정, 이특-강소라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서지석-박하선, 윤계상-백진희가 선정됐다.
또 ‘나는 가수다’에서 열애설까지 일으켰던 김태현-박정현도 베스트커플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무한도전’에서 ‘불장난 댄스’, ‘하와수’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박명수-정준하와 파리돼지앵으로 환상호홉을 과시한 정형돈-정재형이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1 방송연예대상'은 윤종신과 박하선의 진행으로 오는 12월 29일 오후 9시55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다.
[연예부 유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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