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아파트 첫 집들이

지역내일 2011-12-26
7년만에 주민 입주

세종시 개발 7년 만에 첫 마을 주민들이 입주한다.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연기군 등에 따르면 26일부터 세종시 첫마을 1단계 분양아파트 2242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세종시는 지난 2005년 참여정부가 수도권 과밀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개발을 시작, 7년 만에 첫 마을 주민 입주가 시작됐다.

건설청은 첫마을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원스톱 서비스센터'에 건설청은 물론 관할 지자체와 금융기관 등의 출장소를 마련하고 입주 초기 입주민의 행정 처리를 도울 계획이다. 119안전센터와 파출소, 학교 등 공공시설도 이미 문을 열었거나 열 예정이다.

첫마을 입주에 맞춰 주요 도로도 개통한다. 내부순환도로 1단계(12.6l㎞) 중 4.1㎞가 26일 우선 개통되고 대전~세종시 진입통로가 될 금강2교 등도 뚫린다.

건설청 관계자는 "시장원리에 따라 상가 등 민간서비스는 주민 입주가 좀 더 이뤄져야 정상화되겠지만 공공서비스는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금강2교 남단에서는 입주민들을 비롯해 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시공업체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첫마을 입주 기념식을 가졌다.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는 1단계 2242가구와 2단계 4278가구 등 6520가구로 구성됐다. 첫마을 2단계 아파트는 내년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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