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안내책자 발간
서울 성동구는 이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이주민을 위한 성동생활 안내'(사진) 책자를 발간, 구청에 비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책에는 성동구 소개를 비롯해 구에서 펼치는 이주민 지원사업, 지역 안팎에 있는 이주민 지원기관 등 이주민들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들이 망라돼 있다. 국적 취득과 취업, 의료와 교육 복지 정보도 담겨있다. 외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약국과 부동산중개업소 등 실생활에서 쓰임새가 많은 지역정보도 포함돼 있다.
성동구는 안내 책자 발간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이주민 지원사업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초안 구성과 번역작업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도맡아 했다. 우리말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까지 5개 언어로 돼있어 입국한지 얼마되지 않은 이들부터 활용할 수 있다.
책자는 구청 내 외국인전용창구와 각 동주민센터 그리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근로자센터에 비치했다.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가져가면 된다.
성동구는 지난해 9월 이주민지원팀을 구성해 '구청장과 함께 하는 이주민과의 현장 대화'를 실시하는 한편 운전면허 취득 지원, 결혼이민자 친정 보내주기 사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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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성동구 소개를 비롯해 구에서 펼치는 이주민 지원사업, 지역 안팎에 있는 이주민 지원기관 등 이주민들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들이 망라돼 있다. 국적 취득과 취업, 의료와 교육 복지 정보도 담겨있다. 외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약국과 부동산중개업소 등 실생활에서 쓰임새가 많은 지역정보도 포함돼 있다.
성동구는 안내 책자 발간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이주민 지원사업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초안 구성과 번역작업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도맡아 했다. 우리말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까지 5개 언어로 돼있어 입국한지 얼마되지 않은 이들부터 활용할 수 있다.
책자는 구청 내 외국인전용창구와 각 동주민센터 그리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근로자센터에 비치했다.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가져가면 된다.
성동구는 지난해 9월 이주민지원팀을 구성해 '구청장과 함께 하는 이주민과의 현장 대화'를 실시하는 한편 운전면허 취득 지원, 결혼이민자 친정 보내주기 사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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