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수 STX 회장, 경영전략회의서 강조
"다가오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느 때보다 내실경영, 안정성장을 강조해야 할 때이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27~28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린 '2011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글로벌 경제위기 대응과 내실을 위한 3대 추진 과제를 제시하며 내실경영을 강조했다.
STX에 따르면 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유럽, 미국의 재정위기를 비롯해 올해 세계를 덮친 경제의 불확실성은 내년에도 기업의 경영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내년 3대 중점 추진사항으로 △수주 총력 △수익 중심 경영 △재무구조 안정화를 제시했다.
강 회장은 내년도 사업계획을 이 기준에 맞춰 세우라고 주문했다.
강 회장은 "지난 10년간 양적 성장을 이룩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내실경영 및 안정성장에 집중할 것"이라며 "원가경쟁력 확보와 생산효율성 증대를 통한 수익 중심 경영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진짜 위기는 우리가 어떤 현실에 직면에 있는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위기관리와 체질 개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적극 활용하자"고 강조했다.
또 사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액션플랜을 수립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선제적인 유동성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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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느 때보다 내실경영, 안정성장을 강조해야 할 때이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27~28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린 '2011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글로벌 경제위기 대응과 내실을 위한 3대 추진 과제를 제시하며 내실경영을 강조했다.
STX에 따르면 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유럽, 미국의 재정위기를 비롯해 올해 세계를 덮친 경제의 불확실성은 내년에도 기업의 경영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내년 3대 중점 추진사항으로 △수주 총력 △수익 중심 경영 △재무구조 안정화를 제시했다.
강 회장은 내년도 사업계획을 이 기준에 맞춰 세우라고 주문했다.
강 회장은 "지난 10년간 양적 성장을 이룩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내실경영 및 안정성장에 집중할 것"이라며 "원가경쟁력 확보와 생산효율성 증대를 통한 수익 중심 경영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진짜 위기는 우리가 어떤 현실에 직면에 있는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위기관리와 체질 개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적극 활용하자"고 강조했다.
또 사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액션플랜을 수립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선제적인 유동성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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