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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지난 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11라운드 2차 경연이 진행됐다.
이날 경연에서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한 박완규가 1위를 차지했다.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를 뽐냈으며 자신만의 색깔을 녹여내 청중평가단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1위에 등극한 박완규는 "명예롭게 저와 좋은 노래를 알리게 돼 행복하다"며 선글라스를 벗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들에게 '고해'로 컬러링을 바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도 못해준 아빠인데 이번에 좋아하는 것을 사서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위는 '하루'를 부른 자우림이, 3위는 '꽃피는 봄이 오면'을 부른 윤민수가, 4위는 '사랑 안해'를 부른 김경호가 차지했다. 'P.S I love you'를 부른 거미가 5위를, 적우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7위를 차지한 바비킴이 11라운드 최종 탈락을 했으며 자우림은 박정현, 김범수 뒤를 이어 명예졸업을 하게 됐다.
연예부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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