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그룹, 재결합설 ‘솔솔’

지역내일 2011-12-13

원조 아이돌 그룹들의 재결합설이 등장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96년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2001년 공식 해체한 H.O.T 재결합 소식이 13일 가시화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문희준은 최근 OBS '검색어'에 출연해 "지금도 멤버들끼리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다"며 "멤버들은 재결합의 의지가 있지만 소속사가 다르다 보니 서로 제시하는 조건들이 다 다르고 이를 조율하기가 싶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이견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우리 멤버가 합의를 한 것은 일단 뭉치더라도 우리를 만들어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이수만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대로 토를 달지 않고 하는 것"이라고 밝혀 재결합에 대한 가능성을 나타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H.O.T의 뒤를 이어 2000년대 큰 인기몰이를 했던 god도 재결합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낸 바 있다.
손호영은 지난 9월 초, 케이블 채널 YTN에 출연해 "우리조차도 노래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같은 멤버였던 김태우 역시 "재결합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으며 최근 미국에 머물고 있는 박준형을 만나는 모습을 보여 '재결합에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 지난달 4일 손호영의 미니앨범 쇼케이스 현장에 김태우, 데니안 등이 참여해 god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는 등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최근 멤버들 모두 군 복무를 마치고 연예계에 컴백하고 있는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는 불화설을 딛고 재결합할 예정이다.

지난달 한 매체에서 "신화 멤버들 사이에서 불화가 포착돼 재결합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보도가 등장해 팬들의 걱정을 샀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멤버들 간의 사소한 의견 차일 뿐 멤버 모두 컴백에 대한 의지가 크며 앨범뿐만 아니라 아시아 투어의 세부계획을 수립한 상태로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불화설에 대해 일축했다. 신화는 오는 2012년 3월14일 정규 10집 앨범을 발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연예부 신경진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