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화재발생, 지난해와 비교분석

인명피해 26.6% 감소 … 건수는 7.7% 줄어

지역내일 2001-12-17 (수정 2001-12-18 오후 2:53:09)
올 11월 화재분석 결과 작년 11월과 비교하면 발생건수와 재산피해는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행자부가 집계한 11월 화재발생 분석자료에 따르면 11월중에 발생한 화재는 총 3047건이다. 이로인해 201명(사망 36명, 부상 165명)의 인명피해와 141억5000만원의 재산피해를 가져왔다.
작년 11월과 비교해보면 화재발생은 218(7.7%)건이 증가했다. 재산피해도 5억6100만원(16.8%)이 늘어났다. 하지만 인명피해는 26.6%(73명) 줄어들었다.
장소별로는 주택·아파트 화재가 890건으로 전체 화재 중 29.2%를 차지했고차량 513건(16.8%), 공장·작업장 332건(10.9%) 순으로 나타났다.
2000년 11월 대비 화재발생이 증가한 장소로 호텔·여관이(31.6% 증가) 1위로 꼽혔다. 사업장은 23.5% 늘어났고, 주택·아파트는 9.7% 증가했다. 점포와 음식점은 각각 9.6%, 6.8% 감소했다.
원인으로는 건축물 전기화재가 828건(27%)으로 제일 많았고 담배불이 406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방화는 234건(7.7%)으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8월까지 줄어들던 화재발생이 최근 늘어나는 추세여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8월에 2379건이던 화재발생건수가 11월에는 3047건으로 급증한 것이다. 이는 작년 11월과 비교해도 7.7%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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