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전자통신연구원), 인터넷전화기술 국제호환시험 성공
일본 동계인터롭 행사서 … 각국 잇딴 ‘러브콜’
지역내일
2001-12-16
(수정 2001-12-18 오후 3:30:54)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오길록·ETRI) 통신프로토콜표준연구팀(팀장 강신각)은 최근 ‘동계인터롭2001’에서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 기반 VoIP(인터넷전화·Voice over IP) 시스템에 대한 국제간 상호운용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또 ETRI측은 이 분야 세계적인 업체와 국제표준기구로부터 협력제안을 받는 등 ‘러브콜’이 왔다고 덧붙였다.
ETRI에 따르면 지난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서 세계 정상의 SIP VoIP 기술 보유업체인 라드비전사 등 일부 참가사들로부터 내년 4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상호운용성 시험 ‘SIPit’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받았다.
또 유럽 표준기구(ETSI)로부터도 향후 시험표준 개발 및 시험장비 기능 보완 작업에 ETRI가 협력해줄 것을 요청받았다.
ETRI는 향후 ETSI와의 국제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TRI는 이번 행사에서 인터넷 국제표준기구인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의 SIP 관련 표준인 ‘RFC 2543bis’에 의해 개발한 ‘SIP 사용자 에이전트’, ‘프락시서버’, ‘등록서버’, ‘인터넷 전화응용’을 출품해 기능구현의 완성도 및 시스템 안정성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TRI는 또 유럽 표준기구의 400여개 시험항목에 의한 테스트에서 프락시서버와 등록서버가 시험표준을 무난히 통과했다.
VoIP기술은 음성과 데이터를 IP기술을 이용해 패킷 형태로 통합,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술이다.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는 VoIP의 차세대 표준으로서 윈도XP에도 SIP VoIP로 구현된 인터넷 전화와 인스턴트 메시징 기능이 탑재되어 시판되는 등 현재의 H.323표준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통신프로토콜표준연구팀장 강신각 박사는 “추진중인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되는 즉시 국내업체에 대한 기술이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추가적으로 국내·외 기술이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TRI에 따르면 지난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서 세계 정상의 SIP VoIP 기술 보유업체인 라드비전사 등 일부 참가사들로부터 내년 4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상호운용성 시험 ‘SIPit’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받았다.
또 유럽 표준기구(ETSI)로부터도 향후 시험표준 개발 및 시험장비 기능 보완 작업에 ETRI가 협력해줄 것을 요청받았다.
ETRI는 향후 ETSI와의 국제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TRI는 이번 행사에서 인터넷 국제표준기구인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의 SIP 관련 표준인 ‘RFC 2543bis’에 의해 개발한 ‘SIP 사용자 에이전트’, ‘프락시서버’, ‘등록서버’, ‘인터넷 전화응용’을 출품해 기능구현의 완성도 및 시스템 안정성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TRI는 또 유럽 표준기구의 400여개 시험항목에 의한 테스트에서 프락시서버와 등록서버가 시험표준을 무난히 통과했다.
VoIP기술은 음성과 데이터를 IP기술을 이용해 패킷 형태로 통합,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술이다.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는 VoIP의 차세대 표준으로서 윈도XP에도 SIP VoIP로 구현된 인터넷 전화와 인스턴트 메시징 기능이 탑재되어 시판되는 등 현재의 H.323표준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통신프로토콜표준연구팀장 강신각 박사는 “추진중인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되는 즉시 국내업체에 대한 기술이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추가적으로 국내·외 기술이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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