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3차 보금자리 지구인 광명 시흥과 하남 감일 등 총 4개 지구를 집단에너지(지역난방) 공급대상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광명 시흥 8만4617가구, 하남 감일 1만3005가구, 시흥 군자 1만5564가구,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3만7527가구 등 총 15만713가구가 지역난방 방식을 통해 열과 온수를 공급받게 된다. 지역난방은 대규모 열 공급 시설에서 생산된 열과 온수를 공동주택 등 지역 수요자에게 공급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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