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노인전문요양시설이 들어선다. 용산구는 한남동 820번지 단국대 이전부지에 노인요양원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고 10일 밝혔다.
한남동 요양원은 2008년 문을 연 효창동 시설에 이은 두번째 구립요양시설이다. 구는 단국대 이전부지 내에 공동주택을 짓는 시공사에서 해당 부지를 기부체납받았다.
노인요양원은 1107㎡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로 들어선다. 연면적 2905㎡ 규모로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요양원 이용 정원은 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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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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