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수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월 11일 “고수가 오는 2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고수의 예비 신부는 11살 연하로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는 재원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특히 고수는 그동안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결혼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지난해 2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열애 사실을 당당히 인정, 예비신부를 두고 “좋은 친구로 발전한 친구”라며 “연예계와 관계없는 일반인이기에 언론 노출에 상당히 고심했다. 좋은 일로 발전된다면 다시 한 번 말씀드릴 것이다. 그때까지 아름다운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고수는 올해 영화 ‘반창꼬’를 통해 한효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연예부 김하진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