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아카데미서 7만6000명 양성

지역내일 2011-12-21
내년부터 5년간 3320억 투입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이 내년부터 5년간 시행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경제성과 정책성을 포함한 종합평가에서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과 사업주단체로 이뤄진 산업계가 대학생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해 구직자들을 기업이 원하는 현장형 인재로 양성하려는 것으로 청년실업의 구조적인 수급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에서 고안됐다.

내년부터 5년간 정부는 3320억원을 투입해 모두 7만6000명에게 혜택을 주기로 했다.

정부는 "재학중인 청년구직자가 취업을 희망하는 우량기업이 운영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장밀착형 교육과 업종별 공동훈련 등으로 기업과 구직자간 부조화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올해 기업과 사업주단체 53개로 운영기관을 만들고 121개 대학이 참여해 8000명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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