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경량 ‘액정 프로젝션TV’

두께 39.9㎝, 무게 30.5㎏, 공간활용도 높아

지역내일 2001-11-27 (수정 2001-11-29 오후 4:14:01)
삼성전자가 기존 프로젝션 TV에 비해 두께와 무게가 절반에 불과한 액정방식의 프로젝션TV를 선보였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선보인 액정 프로젝션TV(모델명 : SVP-43L2SR)는 14인치 브라운관TV와 비슷한 39.9㎝ 폭에 무게가 30.5㎏에 불과하다. 따라서 20~30평형대 아파트 거실이나 방에서 대화면을 볼 수 있도록 공간활용을 극대화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기존 프로젝션TV와 달리 브라운관 대신 1개의 액정 패널에 빛을 투과시킴으로써 무게와 부피를 현저하게 줄인 제품이다.
또한 스크린이 빛에 반사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스크린을 하드 코팅 처리함으로써 반사문제를 원천적으로 해소, 기존의 프로젝션TV보다 훨씬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 홍성표 상무는 “이러한 액정 방식의 프로젝션TV는 설계와 디자인이 쉽지 않아 현재 소니, 도시바 등 세계적으로도 극소수 업체만이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HD급을 비롯한 액정방식의 모델수를 늘려나감으로써 이 시장 역시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은색과 슬림하게 보이도록 블루 스트라이프로 측면을 디자인해, 디지털TV 구입을 희망하는 젊은 소비층이나 신혼부부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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