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황영진이 10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5개월 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황영진은 1월 13일 이슈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만나게 된 과정을 비롯 연애스토리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다음은 황영진과의 인터뷰 일문일답)
- 언제 어떻게 만났는지?
“행사장에서 우연히 마주쳐 얼굴을 익힌 사이로 알고 지내오다 지난해 9월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 서로의 애칭은?
“여자친구는 나에게 황밴댕이라고 부르고 나는 여자친구에게 솜느님이라고 부른다”
- 지난 12월 23일 SBS ‘개그 투나잇’ 녹화에 앞서 공개적으로 100일 이벤트를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자친구 반응은 ?
“서프라이즈로 감동을 주려고 준비했는데 여자친구는 환하게 웃기만했다. 감동받아 눈물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눈물은 안 흘렸다. 그래도 감동받았고 좋았다고 말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인가?
“아직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 사이는 아니다. 앞으로 내가 더 많이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자리를 잡은 후에 생각해야 할 문제다”
- 팬들에게 한마디
“예쁜 사랑할테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SBS ‘개그 투나잇’을 비롯 앞으로 방송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연예부 유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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