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시스템 국내 ‘최우수급’

지역내일 2012-01-16 (수정 2012-01-16 오후 2:38:57)
프로그램 다양화로 선택 폭 넓혀

덕성여대는 '나눔과 동행을 실천하는 파트너십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2004년 사회봉사 교과목을 신설한 이 대학은 2007년 사회봉사과 설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부터 세계로 그 영역을 확대해왔다. 덕성여대 사회봉사단의 활동은 크게 국내봉사와 해외봉사로 구분된다. 국내봉사활동은 정신지체 아동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봉사팀', 구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하는 '보드게임 봉사팀', 중학생들의 멘토로 활동하는 '방과후 공부방', 건물의 벽화나 도배공사를 진행하는 '해비타트 봉사팀'의 4개 단체가 주를 이룬다. 이 외에도 사회봉사과 주관으로 환경보존캠페인, 정동진 봉사활동, 김장담그기 행사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02년 중국봉사대 파견을 시작으로 조직된 해외봉사는 국정홍보처와 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연 2회 네팔, 태국, 캄보디아 등에서 활동해오고 있으며 공기관, 협회, NGO단체 등과 연계해 활동반경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로 인해 2011년 5월에는 서비스포피스재단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8월에는 네팔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쌓은 세계적인 여성인권운동가이자 마이티 네팔의 아누라다 코이랄라 이사장이 덕성여대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이처럼 덕성여대는 학생들의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시민단체 등에서 활동하며 사회참여와 책임을 실천하는 '사회봉사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교내외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에 대해 누적시간에 따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특히 2011학번 신입생부터는 이를 강화해 졸업 전까지 100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해야하는 졸업인증제를 도입했다.
다딩(네팔)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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