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플럭서스 뮤직가수 알렉스가 일본 도쿄에서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알렉스는 지난 15일 엠넷 재팬 'JJ's 엠스튜디오'에서 신승훈에 이은 다음 출연자로 녹화를 가졌다.
솔로 1집 앨범 발표 후 일본 단독공연을 연지 3년 만에 무대에선 알렉스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선보인 '화분', '남쪽끝섬' 등을 열창해 일본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좋은 공연으로 다시 찾겠다"는 약속을 남기기도 했다.
알렉스는 클레지콰이로 일본에서 2000년도 중반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2009년 6월에는 '텔 유어셀프(Tell yourself)'로 일본 아이튠즈 클럽댄스 차트 단숨에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알렉스가 출연한 '우리 결혼했어요'가 방영 중이며 오는 18일부터는 요리프로그램 '푸드에세이'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또 2월에는 그가 출연한 SBS '천일의 약속'도 방송된다.
연예부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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