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유명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33)가 불과 1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1월 17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하마사키 아유미는 오스트리아 배우, 마누엘 슈워츠(31)와 국제 결혼한지 불과 381일여 만에 이혼했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팬사이트를 통해 “이혼의 원인은 나에게 있다. 결혼 초 미국에서 남편과 함께 살려고 했지만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일본을 떠날 수 없었고, 그를 혼자두게 한 시간이 계속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측근에 따르면, 하마사키 아유미는 이번 이혼에 있어 위자료와 재산 분배는 없다. 현재 그는 일정관계로 해외 체류 중이며, 이달 말 귀국한다.
한편 하마사키 아유미는 지난해 1월 1일 오스트리아 출신의 배우 마뉴엘 슈워츠와 결혼식을 올린바 있다.
[연예부 최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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