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대학촌 독거어르신 사랑나눔

지역내일 2012-01-19
해외봉사단 학생, 공로상금등으로 생필품 구입

민족 전래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성균관대 학생들이 주변 대학촌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사랑나눔 생필품을 전달해 화제다.

성균관대 김준영 총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해외봉사단 40여명 학생들은 18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3가동 일대 독거노인·및 저소득층 아동 41가구에 전기담요, 쌀, 의약품, 영양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독거어르신 사랑나눔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1월 초까지 학내에 비치한 '사랑나눔 꾸러미'를 통해 수집한 기증물품에 몽골, 베트남 해외봉사단 학생들이 학교 '성균가족 봉사부문'에서 받은 시상금을 합쳐 준비했다.


성균관대, 독거어르신들에 사랑의 효(孝)보따리 전달 성균관대학교 김준영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해외봉사단 학생 등 40여명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8일 오후 종로구 명륜동3가 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 41가구를 방문,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사진 성균관대학교 제공
김준영 총장은 "우리학교의 교육목표는 더불어 살 줄 아는 품성을 갖춘 인간을 육성하는 것으로 봉사는 스스로 배움을 갖는 심화교육"이라며 "앞으로 이런 사랑나눔의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