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봉사단 학생, 공로상금등으로 생필품 구입
민족 전래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성균관대 학생들이 주변 대학촌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사랑나눔 생필품을 전달해 화제다.
성균관대 김준영 총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해외봉사단 40여명 학생들은 18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3가동 일대 독거노인·및 저소득층 아동 41가구에 전기담요, 쌀, 의약품, 영양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독거어르신 사랑나눔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1월 초까지 학내에 비치한 '사랑나눔 꾸러미'를 통해 수집한 기증물품에 몽골, 베트남 해외봉사단 학생들이 학교 '성균가족 봉사부문'에서 받은 시상금을 합쳐 준비했다.

성균관대, 독거어르신들에 사랑의 효(孝)보따리 전달 성균관대학교 김준영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해외봉사단 학생 등 40여명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8일 오후 종로구 명륜동3가 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 41가구를 방문,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사진 성균관대학교 제공
김준영 총장은 "우리학교의 교육목표는 더불어 살 줄 아는 품성을 갖춘 인간을 육성하는 것으로 봉사는 스스로 배움을 갖는 심화교육"이라며 "앞으로 이런 사랑나눔의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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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전래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성균관대 학생들이 주변 대학촌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사랑나눔 생필품을 전달해 화제다.
성균관대 김준영 총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해외봉사단 40여명 학생들은 18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3가동 일대 독거노인·및 저소득층 아동 41가구에 전기담요, 쌀, 의약품, 영양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독거어르신 사랑나눔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1월 초까지 학내에 비치한 '사랑나눔 꾸러미'를 통해 수집한 기증물품에 몽골, 베트남 해외봉사단 학생들이 학교 '성균가족 봉사부문'에서 받은 시상금을 합쳐 준비했다.

성균관대, 독거어르신들에 사랑의 효(孝)보따리 전달 성균관대학교 김준영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해외봉사단 학생 등 40여명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8일 오후 종로구 명륜동3가 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 41가구를 방문,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사진 성균관대학교 제공
김준영 총장은 "우리학교의 교육목표는 더불어 살 줄 아는 품성을 갖춘 인간을 육성하는 것으로 봉사는 스스로 배움을 갖는 심화교육"이라며 "앞으로 이런 사랑나눔의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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